공공기관에서 외부 기관이나 용역사와 파일을 주고받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망분리 환경에서는 파일을 외부로 보내기 위해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용량이 큰 파일은 전달 방법도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협업이 잦을수록 이런 과정도 반복되죠.
파일 공유 방식을 개선하고 싶어도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려면 조달 절차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서비스는 수의계약을 통해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망분리 환경에서 자주 겪는 파일 공유 문제와 혁신제품을 활용한 도입 방법을 알아봅니다.
공공기관 망분리 환경에서 파일 공유가 어려운 이유
망분리는 보안을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지만, 외부와 파일을 주고받는 업무에서는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자료 반출 승인: 외부 전달 때마다 망연계나 반출 절차를 거쳐야 해 승인 대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 대용량 파일 전송: 도면·영상처럼 큰 파일은 메일로 보내기 어렵고 별도의 전송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외부 협업: 협력기관이나 용역사가 내부망에 접근하기 어려워 내부 직원이 파일 전달을 중간에서 담당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N2SF(국가 망 보안체계)를 중심으로 정보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SAP에서 N2SF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개편 핵심 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혁신제품이란? 입찰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한 공공조달 제도
혁신제품이란 공공성·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정된 제품·서비스를 말합니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공공조달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며, 지정 기간 동안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다이크의 공공기관용 스마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도 2025년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습니다. 따라서 기관에 적용되는 계약 규정과 내부 절차를 확인한 뒤, 일반 경쟁입찰을 기다리지 않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1. 혁신제품 수의계약으로 빠른 도입
혁신제품지원센터에 따르면 혁신제품은 지정기간 동안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관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가 대표적인 근거입니다. 지정기간은 기본 3년이며, 연장을 거쳐 최대 6년까지 유지됩니다.
‼️ 기관 유형과 내부 계약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구매 절차는 달라집니다. 실제 계약 전에는 기관의 조달·계약 담당 부서에서 적용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2. 구매 담당자의 부담을 낮추는 구매면책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먼저 구매할 때 담당자가 느끼는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도 있습니다.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르면 혁신제품 구매 책임자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구매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혁신제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수의계약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3.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활용 방법
바로 계약하기 전에 실제 기관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검토해 보세요.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기관이 제품을 사용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입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수요조사 후 기관이 혁신장터에서 시범사용을 신청하고, 기관·기업 매칭과 계약을 거쳐 테스트와 결과 평가가 진행됩니다. 기관이 직접 구매하기 전에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제품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전 확인할 5가지
수의계약이라는 조달 경로가 있어도 실제 기관의 업무와 보안 환경에 맞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한다면 아래 항목부터 점검해 보세요.
- 공유 대상: 외부 기관이나 용역사와 어떤 파일을 얼마나 자주 주고받고 있나요?
- 현재 전달 방식: 망연계 승인이나 자료 반출 과정에서 반복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 조달 방법: 검토 중인 서비스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있고 수의계약을 활용할 수 있나요?
- 보안 요건: 기관의 보안 지침과 필요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요건을 충족하나요?
- 외부 공유 관리: 접근 권한과 공유 기간을 제한하고 파일 이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나요?
공공기관 망분리 파일 공유에 필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다이크

망분리 환경에서 외부 파일 공유를 개선하려면 파일을 전달하는 방법뿐 아니라 접근 권한과 공유 이후의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다이크 공공기관용 서비스는 CSAP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스토리지입니다. 2026년에는 금융위원회 등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프리미어 1000에도 선정돼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파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외부 기관·용역사에 계정 없이 파일을 전달하고 자료를 접수하는 업로드·다운로드 링크
- 이메일·휴대전화 인증과 만료일, 다운로드 횟수를 설정하는 보안 링크
- 파일 접근·다운로드 이력 확인과 협업 종료 후 권한 회수
- 부서·사용자별 폴더 접근 권한 관리
- 대용량 파일 업로드와 공유
망연계 승인이나 대용량 파일 전달이 반복되고 있다면 혁신제품 수의계약을 활용해 클라우다이크 도입을 검토해 보세요. 공공기관의 파일 공유 환경에 맞는지 무료체험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혁신제품은 어느 기관이든 수의계약이 가능한가요?
모든 공공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기관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에 수의계약 근거가 마련돼 있습니다.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은 적용되는 계약 규정과 내부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계약 담당 부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망분리 환경에서도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
기관의 망 구성과 다루는 정보의 중요도, 내부 보안 지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클라우드에서 저장·공유할 자료의 범위와 데이터 이동 경로, 접근 권한과 이용 기록 등 보안 요건을 확인한 뒤 기관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Q. 공공기관에서 말하는 망분리란 무엇인가요?
망분리는 내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해 외부 위협이 내부 시스템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보안 방식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접근과 파일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부 기관이나 용역사에 자료를 전달할 때 별도의 망연계나 반출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Q. 혁신제품 수의계약과 시범구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수의계약은 기관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고,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실제 사용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도입하려면 수의계약을, 실제 업무 환경에서 먼저 사용해 보고 싶다면 시범구매사업 참여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